캄보디아 봉사캠프를 마치며
등록일 : 2018-12-22   |   작성자 : 김수빈   |   조회 : 1703

?봉사를 마치고 나서 여러 생각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일단 함께 봉사하며 같이 땀 흘리고 또 같이 웃었던 우리 6기 동생, 친구, 언니 오빠들과 좋은 추억 쌓아 좋았지만 또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 아쉽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또, 함께했던 6기 멤버들처럼 많이 친해진 다일공동체 간사님들, 그리고 캄보디아 아이들도 많이 보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안힘들었다 한국 돌아와서 좋다 라는 생각이 안들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아쉽다는 생각 또한 안 들었다면 거짓말인거 같습니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잘 못해준거 같아 아쉽고 또 마지막날 아이들과 오랜시간 보내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쉬울때 끝내 더 다음을 기약하게 되고, 더 많이 생각날 뿐만 아니라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 아이들을 보며 많은 반성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봉사 3일동안 느낀 것을 오래 마음과 머리에 담아두고 잊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는 사람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꿈분들, 함께한 우리 6기 멤버들, 다일공동체 그리고 캄보디아 아이들 모두 다

 

다음글
캄보디아 봉사캠프를 마치며 2018-12-23
이전글
캄보디아 봉사캠프를 마치며... 2018-12-21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