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봉사를 마치며
등록일 : 2018-12-20   |   작성자 : 윤정원   |   조회 : 1775

벌써 캄보디이 봉사가 끝이났다..

여기에오기전, 그러니 거의 한달 전에 나는 정말가기싫다고
말하곤했다. 근데 정말 해봐야 아는것같다.
인천공항에서 많은 분들과 친해질수있을지 진짜 걱정되었었다.
하지만 같이있는시간이 많아질수록 더더 친해지게됭되었던것같다.
우선 가장 먼저 친해진 수빈언니는 나에게 이번 봉사의 절반을 차지했던것같다. 수빈언니랑 못친해졌다면 나는 혼자였을것같다. 그래도 언니덕에 민승언니&하나랑 친해지게 되었던거같다.
민승언니는 룸메로써, 언니로써 날 진짜 많이 챙겨주었다♡
그리고 하늘언니,수현이, 가현언니랑은 못친해질까봐 어쩌지 그랬는데 마지막에 친해져서 후회가 막되었다.
또!! 오빠분들이 진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상재나현진이도 친해져서 좋았고 유찬오빠가 많이 챙겨준거같아서 너무고마웠다!! 태규오빠랑 승헌오빠가 사진도 열심히 많이 찍어주시고 다빈오빠도 내가계속장난쳤는데 받아줘서 고마웠당ㅋㅋ.
음그리고 가장 고생하신분은 다일공동체 선생님들과 차장님인거같다.
다들 더우신데 너무 재밌게 시간보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렸다.
밥이 입맛에 안맞아서 어쩌지했는데 한식당에 가서 맛있게 많이 먹은거같았다!! 진짜너무맛있었다.
아!! 봉사에대한 예기를해야겠다. 아이들과 놀아주는것, 빵퍼, 밥퍼등은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별로 안힘들었다. 힘든건 문화탐방이 더힘들었던거같다ㅋㅋ. '쥅'이라는 남자애가 끝까지 인사해줘서 너무좋았다♡♡ 말은안통해도 뭔가 의사소통이 잘되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해봤다. 진짜 캄보디아에 대한 편견이 되게 많았는데 이번 봉사로 인해서 그 편견이 사라진거 같다. 처음에는 '저런곳을 가야되?'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는데,해보니깐 우리나라보다 웃음이 많고 더 긍정적으로 다들 사는거같아서 처음의 나를 반성하고 후회하는시간이 된거같다. 진짜로 우리 팀원들이 날너무 많이 챙겨줘서 이번봉사 기분좋게 마무리한거같고 다음번에 또 가고싶은 그런마음이다♡ 모두들 감사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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