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12/20
등록일 : 2019-12-26   |   작성자 : 이채연   |   조회 : 1610






두 번째 날은 빵퍼 봉사를 했는데 반죽에 들어가는 재료를 섞고 발효시켜 모양을 만들어 튀긴 후 포장을 해서 빈민촌으로 이동해 밥퍼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무릎 꿇고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그곳에는 다일공동체에서 본 아이들도 몇 명 보였지만 옷도 없이 더 빈곤하게 사는 아이들이 많았다. 하나라도 더 받고 싶어서 다시 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주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빵퍼 봉사를 끝내고 배를 타고 이동해 강을 구경하며 수상가옥을 탐방했다. 수상가옥 밑에 생고기를 물고있는 악어도 구경하고 코코넛도 마셔보고 코코넛 과자의 원료로 쓰인다는 코코넛도 먹어봤다. 코코넛이 내 입맛에 맞진 않았지만 그래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던 것 같다. 수상가옥 위에 올라가서 배경으로 찍은 멋진 풍경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다 탐방하고 저녁먹으러 간 집은 샤브샤브집이었는데 10년만에 먹는 샤브샤브를 캄보디아에서 먹으니 기분이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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