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강사와의 대화 후기
등록일 : 2021-03-20   |   작성자 : 탁유나   |   조회 : 1260


꿈과 희망을 강연해 주신 탈북민 강사님은 1년이라는 시간을 거쳐서 대한민국으로 왔다고 한다. 태국과 중국을 거쳤다고 하신다.

가족을 놓고 오신게 마음이 아프다.가족을 놓고 오시기 힘들었을꺼 같으시다. 

가족과 떨어지면 혼자 살기 힘들었을  꺼  같다. 나라면 정말 막막할거 같다.

 

꿈은 내가 공부해서 내가 키우는거고, 내가 하는것이다. 맞는 말인데 공부가 하기싫은것 뿐이다.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셨다.

북한에 대한민국 것들이 도입이 많이 되고 있고 북한 학생들이 많이 보고있다.

김정은 시대가 오면서 변화하고 있다. 청소년들도 노래방을 가고 방탄소년단 노래를 부른다.  데이트 장소는 예전엔 산도 탔었는데 커피숍이 생겼다.

믹스커피가 개성공단에서 유행이 되면서 믹스커피 하나가 3.5달러 쌀7kg를 살수있는 가격이다라고 하신다.


탈북막는거,주민들감시, 아직있는 거 같다. 

북한에도 휴대폰이 들어와 있다고 하신다.

방탄소년단 청소년들이 춤과노래를 모르면 못낄 정도이다.

통일이 되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안좋게 생각하는데 좋게 바뀐것도 많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마음껏 공부하는 것도 로또인생이다 라고 하셨다.

북한에 태어났으면 하고싶은 공부도 못했을지도 모른다.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신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고 하신다. 

 

나는 부모님 원망도 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사는게 요즘은 별로 라고는 생각이 안든다

강의를 다 듣고나니 자유롭게 살고,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은거 먹어서 좋다. 

변화 안된게 이동의 자유, 일상적인 것들도 막고있다.

 

북한은 과외쌤이 불법이다. 어느 정도 통제하고 있다.

학교가 끝나면 상류층 학생들은 피시방도 가고 하는데 일반 학생들은 부모님을 도와 일을 해야 한다.


북한은 토대가 나쁘면 대학을 갈수 없다. 그건 진짜 차별이고 너무한거 같다.

머리가 좋아도 토대로 못가는건 진짜 억울할꺼 같다. 토대가 나쁘면 해외연수도 못간단다.

6.25전쟁도 왜곡되있다. 한국이 먼저 공격했다고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이것도 어이가 없다. 북한이 먼저 공격했는데 북한에서는 그렇게 가르친다는게

역사는 나눠지기까지 같이 겪어왔는데 왜 역사가 왜곡됬는지 모르겠다.


신보다 김부자들이 더 높이 있다고 한다.

북한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잘살고 있다고 알고 있다.

북한 학생들은 다같이 모여서 생일을 축하해 준다. 대한민국의 빈부격차랑 북한의 빈부격차는 다르다.

 

집안에 화장실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고 한다.

먼가 우리한테는 당연한 것인데 다 신기하니까 북한도 빨리빨리 변화도 하고 한국이랑 

교류도 해서 발전해서 통일되는날까지 왔으면 좋겠다.

 

총살장면을 누구나 다본다고 한다. 보면 트라우마 생길거 같은데 어떻게 볼까 싶다. 

아무리 공포심을 심어준다 하지만, 너무 잔인하다.

청소년은 총살을 하지않지만 잘못을 하면 교화소로 보내진다. 교화소를 다녀오면 학생들한테 왕따를 당한다고 한다.

 

김정은 욕을 하면 무조건 정치범수용소를 간다. 아직도 김정은을 신으로 모시는지는 몰랐다. 없지 않아 있는거같다

북한에 대해서 신기하고 내가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궁금했 던 것들도 많이 풀린 거 같다. 

첨부파일 KakaoTalk_20210320_1115091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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