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캄보디아 리더십 봉사 후기
등록일 : 2019-12-26   |   작성자 : 김현서   |   조회 : 1378

두번째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그래서 10  잤다전날에 캄보디아 아이들하고 마지막날처럼 놀아줘서  함들었던  같다다일캠프로 갔다날이 맑아서인지  더웠다빵퍼를 했는데 반죽이 애기 궁둥이 같았다. 200 정도 만들었어야 했는데 사람도 많고 일도 잘하다보니 금방 만들었다꽈배기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같은데 내가 빵을 언제 만들어보겠나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만들었던  같다반죽을 비틀면 저절로 꼬아지는 꽈배기 튀겨나온 바삭바삭한 꽈배기가 정말 맛있어보였다빵은  먹었지만 마음 속으로 백만개 먹었다그리고 봉사단 친구들과 놀이봉사를 했는데 다른 곳에서 봉사단이 와서 어제 우리가  봉사를 그대로 해서 그런지 아이들과 노는  힘들지 않았다라고하면 거짓말이겠지사실 어떤 아이들이 나를 앞에 두고 좋지않은 말들을   같아 기분이 나빴다나도 욱해서 나쁘게말할  했는데 내가 참았다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다가와서 안아주고 좋아해주고  말을 천천히 귀기울여들어주서 힘이 났다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점심 먹을  친구들이랑 봉사가 너무 뜻깊다고 얘기했다한국은 자리만 채우면 시간 인정이 되는 봉사가 많아 의미부여나 생각을 깊이 하지 않고봉사에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캄보디아에 오니까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풍족하게 채워지는 것이 무엇인지 느꼈다그리고 우리가 만든 빵을 나눠주려고 수상가옥 쪽에 갔는데  있는 애들도 있고 처음  애들도 있었다수상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되었고쓰레기가 정말 많은 것도 봤다청소도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많아서 엄두가  났다배를 타고 호수를 봤는데 흙탕물이었다거기서 세수도 하고 목욕도하고 빨래도 하고 생리현상도 해결한다는 소리도 듣고 엄청 놀랐다 물이 흘러들어가서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이들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어떻게 그렇게 생활할까나였으면 못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감사함을느꼈다어쩌면 묵고있는 호텔도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닌데 그것마저도 감사했다돈을 많이 벌어서 지원하고 싶다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후원을 조금씩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일기를 쓰면서 오늘 하루 느낀 것들을 정리하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좋다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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