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짧지 않은 6주가 눈 깜빡할 새 지난 것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지고 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새롭게 배울까? 하는 호기심에 기다렸습니다.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아주 특별한 두 번의 진로특강은 막막했던 마음에 희망이 생긴 듯 힘이 되었습니다.

‘북한 바로 알기’ 시간에는 내가 알고 있던 북한보다 훨씬 발전한 얘기를 들으며 깜짝 놀랐는데 아직도 심각한 가난에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는데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야겠다 그래서 함께 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치인과 대화’ 시간은 3선 의원이신 김용태 의원님께서 아주 친근하게 정치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내가 드린 질문에도 아주 자세하게 알기 쉽게 답변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끔씩 본 뉴스 시간에 국회의원 얘기가 나온다는 정도 기억이었는데 앞으로는 정치관련 뉴스도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뮤지컬은 아주 좋았습니다. 큰 공연장에서 유명한 뮤지컬을 보게 될 줄이야... 연기와 춤, 거기에 아주 잘 어울리는 째즈 음악들이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봉사활동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 그렇게 좁은 공간에서 냉난방도 없이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정말 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의 작은 힘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은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6주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배웠고 느꼈습니다.

이 모든 기회를 주신 ‘사단법인 더불어 꿈‘과 박선규 대표님, 부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꿈‘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일들을 해 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