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이번 만남을 가진 강사님은 탈북민 출신 강리혁 강사님과 에이틴 작가 김사라 강사님이셨습니다.

강리혁 강사님은 남과 북의 이질적인 부분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강사님이 남한에 오셔서 느꼈던 많은 감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포기를 하게 되었고 많은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포기함으로서 더이상 이루지 못한 꿈으로 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직 우리에겐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다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를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사라 강사님은 30세의 젊은 나이로 많은 직업을 경험해보신 분이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 선택에 고민과 걱정으로 선택을 미루기 급급합니다. 하지만 강사님은 큰 이유가 아니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면 많은 고민 없이 먼저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현대인들은 선택의 기로에 있어서 엄청나고 거창한 이유를 대기 위해 고민하고 걱정하며 밤을 지새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선택은 우리에게 좋은 경험과 양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삶에 대한 나의 태도를 고치게 되는 굉장히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해주신 강리혁 강사님, 김사라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