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들어가서 여러가지 미래에 할 활동들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엔 자기소개도 엄청 떨려서 제대로 말도 못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반응을 잘 해주며 열심히 박수도 쳐주고 그래서 좀 더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 북한에 대해서 배웠던 적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이번 북한에 대해 알기를 하여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학교에서 배운 게 뭔가 나에게 도움을 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넌센스 퀴즈?중에 올챙이는 알을 차가운 곳에서 낳는지 차가운 곳에서 낳는지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는데 내가 그 때 차가운지 따뜻한지에만 집중이 몰려있어 올챙이가 알을 안 낳는다는 사실도 까먹고 차가운 곳에서 알을 낳는다고 했는데 은근 지금 생각해보면 쪽팔리지만 재밌던 기억 중 하나였던 것 같고 다음엔 그런 속임수에 안 넘어갈 것이다. 그리고 북한 음식을 접해서 먹을 기회가 진짜 없는데 이번에 체험하게 되어 신기하면서 좋았다. 특히 먹는데 식감이 내가 여태 먹던 그런 식감이 아니어서 좀 놀라웠고 유부초밥이랑 모양이 비슷해서 역시 북한은 남한과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날인데도 이런 많은 체험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다음에도 좋고 재밌는 체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간식도 엄청 채워서 주시고 덕분에 집에서 잘 먹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