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하였다. 나는 집이 가까워 20분 먼저 도착했다. 선생님들과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조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시간이 되어 강연을 시작하였다. 꿈 그리고 북한과 통일에 대해서 배웠다. 강사 선생님은 예전에 북한을 탈북하셨다 한다. 선생님은 탈북하신 후 정말 열심히 사신 것 같아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강연이 끝날때 쯤 북한의 음식을 먹어보았다. 북한의 음식은 유부초밥같이 생겼고 빨간색 장을 찍어 먹는 음식이었다. 일찍 도착하였을 때 강사 선생님이 배달의 민족 봉투에 담아오셔서 배달을 시켜오신 줄 알았는데 직접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만들어오셨다고 했다. 맛은 살짝 간이 부족한 느낌이 들면서도 고소하고 맛있었고 특이한 경험을 한 것 같았다. 강연이 끝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면서 가방 하나를 받았다. 가방에는 책과 우리가 활동할 내용이 적혀있는 종이들이었다. 6주간 활동할 내용들을 들으니 정말 재밌을 것 같았다. 여러 가지 설명을 들은 후 전 기수 선배님들의 활동 영상과 홍보영상을 보았다. 활동 영상을 보며 앞으로의 활동이 정말 재밌을 것 같아 설레였고 빨리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홍보영상에는 지금까지 사단법인 더불어 꿈의 행보를 볼 수 있었으며 더불어 꿈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영상이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설명을 더 들은 후 더불어 꿈의 대표님이 들어오셔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다. 박선규 더불어 꿈 대표님은 KBS에서 기자를 하면서 여러 가지 전쟁의 종군기자로 활동하시고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으로 재임하셨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았다. 여러 가지 더불어 꿈에 대한 것들을 설명해 주셨으며 우리가 여기에 오게 된 과정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것들을 알려주셨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집으로 갔다. 다음 활동인 국회 탐방과 국회의원과의 만남이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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