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4일차
등록일 : 2024-11-10   |   작성자 : 김우진   |   조회 : 24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지뢰피해자마을에 가보았다. 처음에 가보니 환경이 열약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많아 이 많은 아이들을 이런 환경에서 잘 키워나가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여기있는 아이들도 우리들을 좋아해 주어서 고마운 느낌이 들었다. 열약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잘 커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조원들 몸에 달라붙고 같이 활동하면서 재미있어하는 아이들의 펑을 보고 뿌듯하기도 하였다. 이 마을을 보고 캄보디아의 모습을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제 봤던 아이들만해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거 같았는데 그 아이들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고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나는 그런 아이들을 더욱 도와주고 싶었다. 이런 힘든 활동이 끝나고나서 우리는 맹그로브숲에 갔다. 캄보디아의 자연환경은 어떠한지 매우 궁금하였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자연환경이 없고 그런 자연환경 속에서도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도 우리와는 달라서 기대가 되었다. 수중마을이라는 것을 교과서에서만 보고 실제로 본 경험은 처음이였다. 그 사람들은 배를 주 교통수단으로 이요해 살아간다는 점이 신기하였다. 그리고 작은 배로 갈아타고 숲 안을 관람하는데 우리 배를 이끌어 주던 아주머니께서 노를 직접 저어보라고 기회도 주시고 물 속에서 신기한 생물들도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감사할 따름이였다. 오늘은 이런 캄보디아의 환경을 다양하게 알아 보아서 좋은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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