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둘째 주
등록일 : 2023-05-22   |   작성자 : 장소희   |   조회 : 706


 

리더십 아카데미 둘째 주 후기입니다.

 

블루스퀘어에 가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였습니다.

 

관람 시작 전 시간이 남아 조원들과 여기저기 둘러보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MD 상품들도 구경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뮤지컬 시작 시간이 되었을 때, 굉장히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이유는 많았습니다. 첫번째로 '누가 죄인인가' 넘버로 유명한 뮤지컬이기에 기대가 컸고

두번째로 음악을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와 유명 뮤지컬 배우 분들의 연기, 노래를

들을 생각에 너무너무 기대됐습니다.

평소에 뮤지컬 같은 문화공연을 직접 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더더욱 기대됐고,

뮤지컬은 제 기대만큼, 그 이상으로 너무 훌륭했습니다.

 

음악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이 멋지고 웅장했고

연기, 연출, 액션이 너무 멋졌습니다.

무대가 잠시 조명이 꺼지는 동안 휙휙 바뀌고, 철근 사다리나 다리가 순식간에 설치되고,

여러 명의 배우 분들이 구르고 엎드리고 점프하고 뛰어내리는 등의 액션 군무를 하는 것이

정말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조명과 배경도 밝기부터 색감까지 깊은 정성이 보였고

의상과 소품도 만두에서 연기가 나오는 등 하나같이 생생했습니다.

특히 나미다가 춤추는 장면에서 유려하게 흐르는 하얗고 고운 의상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 직접 직업으로는 삼지 못하여도,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져

제 인생의 뮤지컬이 큰 부분으로 자리매김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건이 안 되지만, 대학 진학 후에

뮤지컬 동아리에 가입하여 직접 연출이나 연기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이렇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어

리더십 아카데미에 지원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할 활동들도 무척 기대됩니다.

다음 활동일만 계속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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