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첫 리더십 아카데미 OT에 참석해 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다들 친절하시고 또 친화력이 되게 좋으셔 가지고 금방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기소개가 끝난 뒤, 강리혁 강사님께서 북한에 대해, 그리고 음식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북한과 한국이 통일이 되면 약간의 걱정은 있을 것 같단 생각을 지니고 있었지만,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 민족이 통일이 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조리과 학생이기에 강사님께서 만드신 북한 음식, 콩고기 밥과 두부 밥의 맛이 정말 궁금하여서 생으로 한번 먹고 소스와 한번 먹었습니다. 소스와 함께 먹지 않았을 땐 나쁘진 않고 소스가 필수적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소스와 함께 먹었을 땐 한국과 북한의 음식이 정말 다르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우린 역시 한 민족이란 걸 다시 한번 느껴서 좋았습니다. 

다른 북한의 음식을 먹고, 맛을 느끼며 한국과 북한이 종이 한 장 차이로 다르단 걸 친구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다. 

짧지 않는 시간이지만, 앞으로의 활동과 경험들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