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리더십 아카데미 첫 활동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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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5-16 | 작성자 : 장연서 | 조회 : 298 | |
리더십아카데미 19기 첫번째 만남. 5월 4일(토)
합격 후 첫 활동으로 오리엔테이션, 킥오프 미팅과 북한 알아보기 활동을 하였다.
날씨도 화창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처음 만나는 자리라 긴장되고 무척 떨리는 마음이었다.
첫 번째, 북한 알아보기 활동이 진행 되었다. 북한에서 오신 탈북민 강리혁 선생님을 만나 뵈었다. 강사님께서는 북한 바로 알기 강의를 해 주셨다. 대화도 나누고 큐엔에이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강사님은 "꿈은 무엇인가"의 첫주제로 말문을 여셨다. 마침 난 내 미래를 고민하고 장래희망을 찾아 나서야 하는 시점이라 참 의미가 깊게 다가왔다. 알을 보면서 새를 그리고 있는 벨기에 화가의 그림을 보여주시며, 바로 이런 것이 꿈이라고 하셨다. 통찰력 있게 세상을 바라보므로서 세상과 역사의 본질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 올바른 시선으로 꿰뚫어보며 더 나은 미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 하셨다. 이후 북한과 통일에 대한 많은 조언과 이야기를 해주셨다.강사님이 겪으신 어린시절 이야기와 걸어온 길, 탈북 스토리를 들으니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살아오신 모습이 존경스러웠고 북한과 한국에 대한 밝은 미래가 있었음 좋겠다고 바라게 되는 시간이었다. 북한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통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강사님 덕분에 꿈과 통일의 중요성도 바로 알게 되고 통일에 대한 좋은 인식도 심어진 계기가 되어 정말 뜻 깊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는 북한음식인 밥과 두부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았다. 유부초밥이 연상되었지만 맛은 전혀 달랐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다.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다. 직접 손수 만드신 음식이라고 하셔서 더욱 정성이 느껴진 맛이었다.
두번째, 다음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었다.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나누고 한 명씩 자기 소개와 서로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 동안 가지는 만남이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또래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넘 반가웠다. 또 조끼와 이름표를 달고 나니 중요한 무언가 인물이 된 듯, 인정 받는 듯한 그런 소속감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마음 이었다. 앞서 활동을 하셨던 리더십아카데미 선배님들의 활동 영상도 보았다. 우리가 하게 될 활동을 보니 무척 설레었다. 이후 활동을 주최해주시고 우리를 지도해주실 선생님들을 뵈어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 활동에 대한 내용과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너무 다 좋은 분들 이었다.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들이라고 계속해서 강조해 말씀해 주셨다. 이러한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하다. 박선규 대표님께서는 직접 오셔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고, 직접 이 캠프와 더불어꿈 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의 설립목적과 목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다. 대표님을 뵈니 이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쌓이게 되었다. 우리에게 미래의 리더가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거나 신세를 졌을 때 당사자에게 감사해하는 것 뿐만이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답하고 봉사정신으로 사는 태도와 자세를 강조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의 활동을 지원해주시고 기부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후원금이 꼭 헛되지않도록 말만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에서 벗어나 행동과 결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면인 나의 장점을 가지고 더 큰 리더로 성장하도록 꼭 힘차게 최선 다하며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야겠다. 대표님 말씀처럼 이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얻어가고 싶고, 얻은 만큼 베풀 수 있는 그런 마음을 배워가고 싶다. 봉사 정신으로 임하고 캠프를 통해 리더십 함양의 경험을 쌓아 나갈 것 이다.
앞으로 진행될 4주간 프로그램이 기대 된다. 끝까지 재미있고 좋은 경험, 추억 만들고 싶다. 이런 뜻 깊은 좋은 프로그램에 신청하길 너무 잘한 것 같다. 정말 내 자신이 뿌듯하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선생님과 후원자 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이후 여러 새로운 체험을 통해서도 리더십을 키우고 재미있는 좋은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될 것 이다. 앞으로의 활동이 너무나 기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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