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3일차
등록일 : 2026-03-07   |   작성자 : 박해성   |   조회 : 4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보내는 세 번째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오늘 하루는 또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되었다 캄보디아에 온 지도 벌써 3일쨰라 그런지 처음 도착 했을때보다 조금 더 익숙해진 느낌도 들었다. 오늘의 첫 활동은 밥퍼에서 빵을 만드는 것이었다. 평소에 빵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낯설기도 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하나씩 따라 하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졌다. 밀가루 반죽을 만지고 모양을 만들면서 우리가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더 정성스럽게 만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모양이 자 나오지 않아서 서로 웃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도와가며 만들다 보니 점점 더 익숙해졌다.빵이 완성된 후에는 우리가 만든 빵을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있었다. 직접 만든 빵을 건네드릴 때는 조금 긴장도 했지만 받아 주시는 분들이 웃으며 고맙다고 해주셔서 나도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졌다. 큰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만든 작은 빵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다음에는 지뢰마을로 이동하게 되었다 처음에 지뢰마을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고 어떤 곳일지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가 보니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과 아이들은 생각보다 밝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서로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조금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놀았는데 언어가 달라도 같이 운동을 하다 보니 금방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또 음악을 틀어 놓고 함께 춤을 추는 시간도 있었다. 처음에는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먼저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같이 춤을 추게 되었다. 다같이 웃으면서 춤을 추다 보니 언어가 달라도 마음은 충분히 전해지는 것 같았다.그리고 오늘은 배를 타는 경험도 했다. 캄보디아의 물 위 풍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주변의 강과 풍경을 바라보니 한국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물 위에서 바라보는 캄보디아의 모습은 평소에 보던 것과는 달라서 더 인상 깊었다. 친구들과 함께 배를 타며 이야기를 나누고 풍경을 구경하는 시간도 정말 즐거웠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단순히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 것 같았다. 우리가 만든 빵을 나누고, 지뢰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놀고 배를 타며 캄보디아의 풍경을 직접 보는 경험까지 모든 시간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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