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5일차
등록일 : 2026-03-07   |   작성자 : 황채윤   |   조회 : 4

오늘은 캄보디아 마지막 날이었다. 오늘 봉사는 하나도 안하고 앙코르와트, 사원, 킬링필드 전시관에 갔다. 오늘 마지막 날이라 숙소 짐을 빼야해서 일찍 일어나 준비했다. 6시 40분까지 조식을 먹으러 가야해서 마음이 더 급했던 것 같다. 조식을 먹은 후 다시 숙소로 돌아가 짐을 싸고 마지막으로 호텔 수영장과 호텔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 후 앙코르 와트에 갔다. 앙코르 와트에 가기 위해 생에 처음으로 툭툭이를 탔다. 날씨가 더워서 걱정했는데 툭툭이는 바람이 불어 정말 시원했다. 앙코르 와트은 고작 37년만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게 엄청 빠른 것이라고 했다. 정말 크고 웅장하고, 옛날 사람들이 만들었다기엔 정교하고 똑똑했다. 그 후 타 프롬 사원에 갔다. 거긴 사원과 나무가 잘 어울어져 예쁘고 멋있었는데 나무가 죽어가는 중이라 좀 안타까웠다. 나무가 살려면 사원이 무너지고, 사원을 지키려면 나무가 아파야 한다고 하니 이런 아름다운 곳을 나중에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에 아쉬웠다. 그 다음 바이욘 사원도 갔다. 바이욘 사원도 정말 크고 멋졌다. 그 후 점심도 먹었는데 점심은 쌈밥 정식을 먹었다. 엄청 맛있게 먹은 것 같다. 그 후 마지막느로 킬링필드 전시관도 갔다. 그 곳에 가니 유골과 그림, 사진 등이 있었다. 피해자들은 다들 고문을 받는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곹 생존자도 거의 없다는데 가해자이자 주동자인 폴 포트와 그쪽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더 당당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다 죽었다는게 화났다. 그 사람들은 죽어서도 편하게 지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죽고 나서 오늘 앙코르 와트에서 본 지옥도처럼 꼭 거기서라도 죄에 상응하는 벌을 받으며 지냈으면 좋겠다. 아직 피해자들의 유콜을 전부 찾지 못했다지만 1년, 10년까지도 남아있는 유골을 전부 찾아 피해자들을 추모하면 좋겠다. 또한 이 킬링필드라는 사건이 전 시계에 널리 알려져 가해자들의 죄가 비판받으면 좋겠다. 솔직히 오늘 안힘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힘들었던 만큼 값진 경험을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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