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3일차
등록일 : 2026-03-07   |   작성자 : 황채윤   |   조회 : 5

오늘은 봉사를 왜 많이 했다고 느껴지는 날이었다. 오늘은 왠지 일찍 일어나서 씻기가 힘들어서 늦장을 부렸다. 그래서 어제는 6시 10분에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씻었지만 오늘은 조식을 먹은 후에 조금은 급하게 봉사 준비를 했다. 처음엔 직업 학교로 향했다. 그 곳에서 제과제빵, 미용, 오토바이 정지, 한국어 공부 등을 하는 곳들에 한번씩 들렸다. 다른 곳들은 설명만 듣고 한국어 공부하는 곳은 직접 공부 중이신 대학생 분들을 만났다. 그 중 고등학생 나이인 분도 계셨늦데 어린 나이에도 열심힏 공부하시는게 멋있었다. 그리고 한국어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공부해주시는 게 싱기하고 우리나라의 언어를 배우는게 괜히 뿌듯했다. 그 후 빵퍼, 밥퍼에 갔다. 거기서 1조인 나는 주방을 맡아 오이를 썰었다. 승재 언니가 요리 막바지에 계란말이를 하다가 화상을 입었다. 살이 벗겨져서 물집도 잡히고 아파했다. 정말 각정했지만 금방 극복한 것 같아 다행이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설거지도 하고, 빵 포장하는 것도 도와주었다. 정말 더웠지만 다같이 함께해서 힘들다는 생각은 잘 안들었다. 우리가 포장한 빵도 가지고 수상 마을에 가서 빵 나눔 봉사도 했다. 오늘 이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평소에 운동을 안해 더운 날씨에 땡볕에서 오래 걸어다니니 정말 힘들었다. 말도 하기가 힘들었다. 그만큼 힘들어서 내가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서울 가서 승재 언니한테 운동을 가르쳐 달라고 할거다. 그리고 다시 밥퍼로 돌아갔다. 승재 언니랑 짝을 맺어 같이 쓰레기를 주웠다. 숙소로 돌아가서 승재 언니, 주연이, 해성 오빠, 태민 오빠, 지훈 오빠와 같이 물놀이도 했다. 재미있었다. 그 후 밥을 먹었는데 죽이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야시장에도 갔다. 부모님 기념품을 살까 생각했만 어차피 달러도 없고, 기념품을 사러 갔다기보단 봉사를 하러 간 것이기에 사지 않았다. 오늘 봉사를 많이 한 만큼 뿌듯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인 것 같다. 내일은 호수도 간다는데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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