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22기 오리엔테이션&북한의 오늘 바로 알기
등록일 : 2025-02-08   |   작성자 : 최나경   |   조회 : 68

2월 8일; 합격 이후 설레는 마음을 안고 리더십 아카데미 첫 만남을 가졌다.

 

만남 장소로 가는 길에 처음 보는 기수원들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한 편으론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였다. 또, 처음 뵙게 될 선생님들께 선물 받을 새로운 배움에 신나기도 했다. 장소에 도착해 걱정이 무색해질 만큼 너무나도 좋은 동기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다. 앞으로 이 동기들과 함께 쌓아갈 경험과 성과들을 꿈꾸게 되었다.

 

<오리엔테이션>

강의실이 열리길 기다리며 간단한 담소를 나누며 동기들과 친목을 다졌다. 강의실에 들어간 후로는 선생님들께서 맛있는 간식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했다. 또, 조가 꾸려졌다. 나에게 배울 점 많고 좋은 조원들이 배정되어 기뻤다. 간단한 자기소개 이후 우리가 앞으로 경험하게 될 일정들을 안내받았다. 박선규 대표님께서 인사와 환영을 해주셨다. 대표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찰나의 시간에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감사와 미안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겠다는 새로운 가치를 새기게 되었다. 또, 이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가하여 내가 얻어갈 수 있는 덕목이 무엇일지, 내가 선순환을 위해 세상에 사랑을 어떠한 방식으로 줄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내가 여태 받아온 사랑과 도움 등 내 성장에 비료가 되어준 요소들이 결코 무료가 아닌 마음에 남겨두었다 세상에 갚아야 할 빚이라는 사실을 토대로 역량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더해 그동안 아무 노력 없이 받아왔던 사랑과 도움에 대해 간과하고 있었던 지난 날의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오리엔테이션이었다. 

 

<북한의 오늘 바로 알기>

이 시간에는 탈북민 김주찬 대표님의 강연이 있었다. 북한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분단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알아보았다. 통일형 인재가 되기 위해선 통일의 결과보단 과정에 중점을 두고, 동화가 아닌 융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편견을 가져선 안 된다. 더하여 우리는 현 시국의 초점을 둔 꿈과 계획을 수립하기보다는 확장된 사고를 바탕으로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과 함께 통일국가의 단위에서 이들을 수립해야 한다.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 나는 분단 문제에 대해 지금보다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나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추구해 나가야겠다는 생각과 포부를 가지게 되었다.                                  

 

오늘 얻게 된 배움과 앞으로 얻게 될 배움이 나의 역량을 더 확장시킬 수 있는 양분이 되어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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