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3일차
등록일 : 2024-11-10   |   작성자 : 김우진   |   조회 : 25

오늘도 다일 센터에가서 봉사화동을 하였다. 어제보다는 호흐비 훨신 잘맞고 각자일을 열심히 해내어 일이 빨리 끝나는 일도 생겼다. 그리고 어제보다 한산해진 이후로 내 눈에는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밥을 나눠줄때 밥을 받으러오는 사람들이 다양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아이들은 신생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하였다. 그리고 부모님들까지 오셔서 밥을 받아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였다. 아이들을 끌어안고 밥을 받으러 오는 모습을 보고 그런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언 의미있는 활동이 끝나고 우리는 수상마을로 우리가 만든 빵을 나누어주러 갔다. 수상마을은 더욱 열약해 보였다. 그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빵을 못받아 우리를 부르는 모습이 있엇는데 대표님께서 그분들을 위해 빵을 나누어 주시려다가 다치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 나느 그런 부분까지는 신경을 못쓰었다.그리고 그분들을 위해 빵을 만든것이 다행이고 자랑스러워졌다.그리고 캄보디아의 역사를 알아보면서 우리한테 전쟁 물자를 지원하고 도와주었던 나라가 어떤 이유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 역사는 참혹했다. 나는 지도자 한 사람의 영향력으로 다른 사람들이 엄청나게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모습에 놀라였다. 우리가 직접 뽑은 지도자가 그런 일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섭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는 더욱 그런 지도자를 피하고 그런 사람이 안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의 야시장을 구경갔다. 캄보디아 전통 시장 문화를 잘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다. 

다음글
캄보디아 4일차 2024-11-10
이전글
캄보디아 2일차 2024-11-10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