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등록일 : 2024-03-30   |   작성자 : 권혁준   |   조회 : 432

오늘은 6주간의 활동들이 막을 내리는 날이다. 지난 6주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왜 하루 빨리 친해지지 못 했을까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먼저 코딩 수업을 들었다. 평소 조립에 관심이 많아 로봇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막상 코딩을 할 때 막혔다. 그래도 내가 만든 로봇이 잘 움직여서 뿌듯했다. 그 후에는 지난 6주간의 활동들을 돌아보며 사진을 붙이고 꾸미는 활동을 했는데 6주간의 활동을 한눈에 보니 되게 많은 일들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18기는 오늘로 끝이 아닌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로 다시금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6주간 모두와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고 감사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지내다가 좋은 기회로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 날을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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