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5일차
등록일 : 2024-03-29   |   작성자 : 김아린   |   조회 : 437

오늘은 마지막 돌아가는 날이다.

비행기를 타기 전 앙코르 와트를 다녀왔다 내 생각보다 엄청나게 컸다. 그리고 생각보다 벽에 엄청 꼼꼼하고 섬세하고 자세히 벽화가 새겨져 있었다. 저 정도의 섬세함은 지금 전문 도구로 새겨도 쉽지 않을텐데 저 당시에 저걸 저렇게 섬세하게새겼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다. 왜 캄보디아 하면 앙코르 와트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이유였다. 그 후에 툭툭이를 탔는데 툭툭이는 엄청 시원했다. 정말 기분 좋은 바람에 멈추지 않았으면 했다.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은 원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거기서 쌀국수? 같은 것을 먹었다. 엄청 맛있었다 한국와서도 생각 날 것 같은 맛이였다 진짜 맛있고 면이 엄청 특이했는데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킬링필드라는 유적지를 갔는데 거기는 엄청 마음이 아팠다..

왜냐면 뼈가 그대로 보관돼있는데 너무 많은 뼈와 어린아이들 뼈 그리고 고문 당한 방법을 그림으로 재현해 놓은 것 까지 너무 잔인한 방식에 화가 났다... 이후 비행기를 타러 갔다..... 이제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너무 아쉬웠다 나는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내가 살아가며 절대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이런 기회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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