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 캄보디아 3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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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8-21 | 작성자 : 황윤지 | 조회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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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오늘은 아침에 8시 40분까지 로비로 모이기로 했는데 로비에 모이고 버스로 가려는 찰나에 명찰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깨달아 정말 당황했다. 단체사진을 찍는다고 했던터라 혹시 나때문에 모두가 기다리게 될까봐 방에서 명찰을 찾는 내내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다행히 큰 문제없이 넘어가서 다행이었다. 또 한가지 신기했던 점은 나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반바지를 입고 있다는 것이었다. 순간 나만 긴바지를 입은걸 보고 모두 미리 맞춘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혼자 웃음이 나기도 했다. 오늘도 오전에는 밥퍼와 위생봉사를 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 잠시 시간이 남아 오후에 유치원 아이들돠 함께할 율동을연습했는데 몇몇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 웃으며 집중해서 바라봐 주었다. 노랫말은 잘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모습이 귀엽고 고맙게 느껴졌다. 그리고 시작한 오늘 활동에선 계란 굽는 일을 맡았다. 건물 안에서 계속 불을 사용하다보니 정말 더워서 땀이 홍수처럼 났지만 앞에 열린 창문으로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느껴졌다. 계란을 구우며 시건이 좀 지나니 아이들이 점점 몰려들기 시작했다. 내가 잠시 후라이팬을 놓기만 하면 아이들이 바로 달려와손을 잡고 이끌었다. 하지만 계란을 계속 구워야해서 오래 놀아줄수는 없었지만. 손을 놓으면 아이들이 서운해할거 같아어떻게 해야할지 잠시 고민되기도 했다. 그래도 준비된 계란물을 모두 사용해 다 구워냈을 땐 정말 뿌듯했다. 아이들의 한 끼를 위해 작은 힘이나아 보탰다는 생각이들어 정말 보람찼다. 배식을 시작하기 전에 서희가 아이들 앞에서 태권도를 보여 주었다. 평소에는 함께 장난도 치고 편하게 지내던 친구였는데 태권도 시험을 보이는 순간만큼은 정말 멋있고 든든하게 느껴졌다. 태권도를 배워본적이 없는 나에겐 더욱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 배식 시간에는 어제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왔다. 줄을 서 있는 아이들 사이에 강아지 한마리도 주인을 따라 함께 줄서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겼다. 한편으로는 어린아이들 중 속옷을 입지 않고 티셔츠 한장만 걸친채 다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신발을 그저불편해서 안신는 아이들이 많은거처럼 더운 날씨나 생활환경 때문에 그런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한 이유는알 수 없었지만 한국과는 다른 생활환경을 직접보며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배식을 마친 뒤에는 모두 함께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고 아이들에에 나누어줄 빵을 포장한 뒤 앙코르 국립 유치원으로 이동했다. 버스를 타고 가며 본주변 풍경은 생각보다 잘 정돈되있었고 유치원에 도착해보니 시설도 깔끔하고 아이들도 맑고 건강해보였다. 이런 아이들을 보니 오전에 봤던 양쪽 코에서 노란 콧물이 나오던 아이가 생각나서 마음이 안좋았다. “함께 율동을 배우고 색칠놀이를 했는데, 또래라고 믿지 이려울 만큼 창의적이고 예술는 감각이 뛰어난 아이들도 있었다. 준비해 간 빵과 사탕을 나누어주자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고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활동을 마친뒤에는 호텔 근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선생님께서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린것을 보시고 활동이 끝나면 수영장에서 씻거나 방에서 씻어도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고 더욱 힘을 내 활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짧은 거리에서도 기저귀를 세개나 발견했고. 길 곳곳에 생활 쓰레기가 버려서 있는 모습이 쓰레기를 길에 버리는것이 당연시 되는거같아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호텔에 도착해선 기다리던 수영장에 갔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평강이가 날 물에 빠뜨리려 해서 바닥에 드러누웠더니 날 들어올려서 집어던졌다. 만만치 않은 애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에 급하게 씻고 집합 시간에 맞춰 로비에 모인 뒤 다일 공동체 대학으로 이용했다. 다일 공동체 대학에선 한국에서 일하는 것을 주며한국어를 배우는 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세 막 사용하던 한국말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엄청 뜻깊에 느껴졌다. 저녁으로는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처음에는 낯선 맛이였지만 먹을수를 맛있었다. 식사 후에는 야시장에 갔다. 활기찬 거리와 다양한 가게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고, 강경옥을 선생님께서 능숙하게 가격을 흥정하시는 모습도 인상깊었다. 오늘 오전 활동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알찬 하루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