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5일차
등록일 : 2024-06-01   |   작성자 : 서유찬   |   조회 : 255

오늘은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씻은 후 조식을 하러 내려갔다 그 후 이번엔 버스가 아닌 톡톡이라는 오토바이에 

탑승하여 앙코르 와트로 향했다 앙코르 와트에 도착 후 남성 가이드분이 우리에게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다소 좀 더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매우 좋았다.

그 후에 사원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1970~1974년 동안 지은 건축물을 세세하게 파악하며 관찰했다

귀가 큰 사람은 캄보디아의 옛 유족인 크메르인을 상징한 것이고 귀가 작은 사람은 중국인들을 나타낸 것 이였다.

옛 유족인 크메르인들은 자신들을 원숭이로 표현했고,악마들은 크레르인을 제외한 모두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였다

글로 보기엔 짧아 보이지만 날씨가 매유 덥기도 하였고 설명도 길어서 그 긴 시간 동안 우리는 전부 보았다

또, 4면상이라해서 마수라같이 머리가 4개 달린 탑도 보았고 파괴의 신인 시바신을 신들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어 시바신을 머리 10개 팔 20개 달린 괴물로 묘사한 것을 보며 경외감을 느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캄보디아 역대 최대의 사원인 킬링필드를 작품으로 표현한 곳으로 갔다

폴포트라는 독재자에 의해 사람들이 드럼통에 들어간 상태로 마구 때린 다거나 머리를 잘라 우물 안에 던진 다거나

손가락을 잘라 물에 빠뜨린 다거나 산소를 억제하여 죽인 다거나 등 여러가지 잔혹한 방법으로 폴포트 자신에게

경외감과 트라우마를 낳게하기 위해서 일부로 각종 방법으로 사람들을 고문 시키고 공포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후에 권선징악을 장악하던 고위 관리들을 사형 시켰지만 폴포트는 감옥에서 탈옥하고 만다

그 후론 산속에 들어가 목숨을 끊었다는 등 암살을 당했다는 등 여러 추정이 있었지만 정확히 밝혀진 바 없어

캄보디아 주민들은 억울함과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고 한다 이로써 19기 리더십 아카데미의 모든 활동이 끝났고

이제 곧 있을 수료 식이 남았지만 6일 간의 이 리더십 캠프를 잊는 일 없이 흡수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앞으로 사는데

있어 생활의 좌우명으로 정하려 한다

이번 주 토요일 수료식까지 , 마지막까지 최대한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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