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평소 봉사활동을 하시는 부모님을 통해 이번 제 19기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엔 다들 모르는 얼굴들이라서 긴장하여 질문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다들 남 눈치 보기 바빴지만 다행히도 후반부에서 조금 적응한 참가자들이 질문과 발표를 꾸준하게 하였다.

오후 1시 40분부터 북한과 북한 이주민, 통일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고, 내가 알고 있던 북한의 모습과 달라 깜짝 놀랐다.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가난하지만 전투 능력은 강한 나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북한도 우리 문화를 접하며, 잘 살고 있는 나라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북한 음식으로 나온 콩과 두부로 만든 밥을 입에 담았고 맛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씹는 맛이 있으며, 굉장히 건강식임을 알았다.

또, 박선규 지도자님께서 자신의 어릴적 상황과 그 때 가진 의지를 통하여,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갔음을 우리에게 설명해주셨고, 박선규 지도자님이 더불어꿈의 대한 목표와 목적을 설명해주며, 나 또한 강의를 진지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었으며 다시 한 번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의 목적을 상기시키는 좋은 말들을 들었다.

따라서 이번 제 19기 더불어꿈 리더십 아카데미의 앞으로의 진행 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들을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