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 캄보디아-3 | |
|---|---|
| 등록일 : 2026-08-13 | 작성자 : 홍선표 | 조회 : 2 | |
|
다일공동체에서 오늘 내가 맡은 일은 위생이었다. 아직 봉사시간이 되지 않아 아이들과 놀고 있을 때 제과 파트에서 도와달라고 하셔서 제과 파트에 갔다. 가서 한 봉사는 반죽을 예쁘게 굴리는 것을 하였는데 처음 할 때는 예쁘게 되지않아 마음에 들지않아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다시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굴려 마지막 때 쯤에는 만족스럽게 됐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으면 완벽하진 않아도 얼추 비슷하게는 된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내가 맡은 위생파트를 시작했다. 아이들의 머리를 말려줄 때는 아이들이 수건으로 말려주는게 아프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드렀고 비눗물을 씻겨줄 때는 비눗물이 귀나 눈에 들어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드렀다. 그래도 아이들이 시원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배식봉사를 한 후 설거지를 하는데 손은 두개인데 식판은 200개 정도이고, 설거지가 들어오는 속도는 정광석화로 와서 손이 10개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렀다. 허리도 아프고 옷도 젖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싹싹 비어 먹은 식판을 보고 너무나도 뿌듯했다. 앙코르 공립유치원에 가서 유치원 아이들과 어젯밤 우리가 준비한 춤을 췄다. 어색했지만 아이들이 열심히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부터 걸어오며 쓰레기를 주웠다. 선두로 평강이와 서희가 쓰레기를 열심히 주어줘서 고마웠다. 계절 학기를 듣고 계시는 학생분들을 뵜다. 학생분들은 가정있고, 한국에서 농업 일을 하시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신다고 알려주셨다. 학생분들이 우리 중 한 명을 지목해 궁금하신 점을 물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이때 두 번이나 나를 뽑아주셔서 감사했다. 원래는 이런 시간이 있으며 잘 안 뽑히는데 뽑아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사실 부끄러움과 용기가 없어서 사람들과 말을 하기 어렵고 두려웠지만 용기를 내어 학생분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 같고 학생분들과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헤어지는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고 친근해졌다. 그래서 사진도 같이 찍고 인사도 열심히 했다. 내가 야시장에서 처음으로 한 것은 지뢰 피해를 입으신 피해자분께 어꾼이라고 말하며 1달러를 드렸다. 팔찌를 사고 싶어 찾던 중 한 가게에 들어가 린 언니와 같이 팔찌를 샀다. 캄보디아의 또 하나의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