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감상문-김가람
등록일 : 2014-05-29   |   작성자 : 김가람   |   조회 : 2194
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김가람
 
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이라는 책을 읽고 우선 씨엠립은 어떤 도시인가? 에 대해 스타벅스며 맥도날드 하나 없지만 밤에는 쏟아질듯한 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소도시라고 나와 있다.
도시에 살면서 별들을 별로 본적이 없고, 해밀학교라는 시골에 와서도 별은 별로 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캄보디아에 가서 밤하늘을 보며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보람차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별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위험하지는 않는지를 걱정하면서 책을 찾아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유의점이 있었다.
첫째, 밤늦게 혼자 다니지 말 것, 둘째, 외진 골목길로 다니지 말 것, 셋째, 괜히 시비를 걸지 말 것 등 여러 가지 기초적인 안전규칙이 있었다.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시내 나갈 때, 지갑과 가방을 조심해라’ 라는 글이다. 날치기가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시내를 갈지 안갈지 모르지만 만약 간다면 조심해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또, 짐싸기에 대한 몇가지 Tip을 보았다.
우선은 시원하게 입고 가는 것을 추천했으며 얇은 긴 옷 하나는 필수로 챙겨가고 밑창이 두꺼운 슬리퍼, 샌들, 가벼운 운동화는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고 나와 있었다.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나 양산, 수분 보충 화장품, 상비약, 벌레 대비 약품 등 여러 가지 것들도 필히 챙겨가야 함을 강조했다.
위에 쓴 것은 꼭 챙겨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옷들에 관련된 글을 읽어 보았다.
기초적인 쇼핑언어를 보았는데 얼마에요? 는 틀라이 뽕안 이라고 말하며 비싸요? 는 틀라이나~ 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발음이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마켓을 찾아보니 양코르나이트 마켓, 올드마켓, 센트럴 마켓 등 여러 가지 마켓들이 있었다.
난 올드마켓이 끌린다.
부모님께 기념품을 사다 드리고 싶은데 그럴만한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매우 아쉽다.
하지만 우리는 놀기 위해 캄보디아를 가는게 아니라 봉사를 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캄보디아로 봉사를 가고 싶고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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