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일차
등록일 : 2025-07-11   |   작성자 : 김하연   |   조회 : 2

오늘은 더불어꿈 캄보디아 봉사횔동을 위해 캄보디아로 떠난 날이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갔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몸이 많이 피곤했고 힘들었다. 이미 하루가 길게 느껴졌고, 두 번의 비행을 타는 동안 멀미까지 해서 정말 너무 힘들었다.

비행기 창밖으로 본 구름과 하늘은 아름다웠지만, 몸은 지치고 마음은 긴장으로 가득했다.

낯선 공기와 풍경 속에 서 있으니 설렘과 동시에 약간의 두려움도 느꼈다.  하지만 이렇게 먼 길을 온 이유를 생각하니 다시 마음을 되잡을 수 있었다.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여행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동ㅁ이 되기 위해서이다.

오늘의 피곤함은 이 여정의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오늘은 힘들지만 의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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