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리더십 아카데미 두번째 만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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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2-19 | 작성자 : 정의찬 | 조회 : 38 | |
![]() 오리엔테이션에 이은 더불어 꿈의 두 번째 시간이다.
두 번째 활동은 국회 탐방과 조정훈 국회의원님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해설사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국회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방청석에서 본회의장을 내려다볼 때, 뉴스나 언론매체로만 보던 회의장이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뉴스에서만 볼 때는 작게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꽤 많이 크고 웅장해 보였다.
해설사분의 설명에 따라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국회의원들이 의석 아래에 투표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하고, 언론사는 지정된 자리가 존재한다. 또 양옆에는 귀빈석과 기자석까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국회의원 배지에 고유의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 깊었다. 흔히 '금배지'로 불리는 국회의원 배지는 다 똑같이 생긴 줄 알고 있었다.
이외에도 몰랐던 사소한 디테일이나 사실들을 해설사분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훌륭하신 발음과 정보전달력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온 기분이다.
이후에는 조정훈 의원님과 만나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원을 만난다는 사실에 긴장되고,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 갔다. 우려와는 달리, 의원님은 우리의 이름 하나하나를 물어보시면서, 따뜻하게 인사를 해주셨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셨다.
의원님은 주로 교육에 관련된 법률들을 발의하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와 이야기 하일 때도 전자교과서의 도입이라든지, 교실 내에 cctv설치라든지 같은 주제들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후에는 각자 의원님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질문들을 했다. 사소한 질문까지도 의원님은 진지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답변해 주셨다.
국회의원은 항상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로 잘 설명해 이해시키고, 설득하게 시키는 것이 중요한 역량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가벼운 주제라도 말은 가볍지 않게 말하는 것이 진짜 국회의원인 것 같다.
의원님과 만나고 나서는 국회를 돌아다니며, 조원들과 사진을 찍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선 다소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이제는 조금 더 친밀해진 것 서 다행이었다. 앞으로 있을 남은 활동과 캄보디아 봉사에서도 조원들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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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73989451298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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