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리더십아카데미 두번째 활동(국회탐방, 국회의원님과 만남)
등록일 : 2025-02-18   |   작성자 : 이주겸   |   조회 : 54

오늘은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오늘의 활동은 국회 탐방과 국회의원님을 만나서 직접 대화해 보는 것이었다.

나는 영등포에서 나고 자랐는데 가까이 있는 국회인데도 처음 가보는 거라서 더욱 설랬던 것 같다. 항상 길을 지나가다가만 봤던 국회의 사당안에 들어간다는 것이 기대됐다. 

 

우리는 첫번째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 설명을 들었다. 항상 뉴스나 영상매체를 통해서 봤던 장소에 내가 직접 들어가니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다.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내용을 알게되었는데 국회 본회의장에는 국회의원을 위한 좌석 뿐만 아니라 기록원, 투표소 귀빈석까지 갖춰져 있는것 이었다. 또 영상에서 봤던 우원식 국회의장님께서 있는 자리 양쪽에 있는 자리는 부의장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부의장의 자리는 국회의장님과 시간별로 돌아가면서 앉는다는 것 이었다. 또 평상시에 나는 국회의원님들의 벳지는 금벳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은벳지가 더 맞는표현이라고 해서 놀랐다. 그리고 배치도를 보고 지정되어있는 국회의원들의 자리도 찾아봤다. 그동안 지정석이 아니라 자유석인줄 알고있던 나에게는 좀 신기한 내용이었다.

 

그다음은 국회의원 조정훈의원님을 만나러 갔다. 조정훈 의원님은 우리와 같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쪽에 힘쓰시고 계시는 분이라고 설명해주셨다. 또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더욱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내용은 질문시간이었는데 개인의 의견과 정당의 방향중 무엇이 중요하냐고 질문했는데 바로 개인의 의견이 중요하다 라고 대답해 주신내용이 뭔가 멋있게 다가왔던 것 같다. 또 평상시에 궁금했던 내용인 다른 정당과의 정치인들과 사적인 만남에서는 친한가요? 라는 질문을 드렸는데 사실 국회의원들은 사적으로는 굉장히 친하고 잘 지낸다고 하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또 국회의원님께서 더불어 꿈에서 법을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해 주신 말씀이 기억에 또 남았는데 우리가 법을 만들어 통과가 되었을때 그 기분이 어떨까 라고 상상도 해봤고 그렇게 통과되었을때의 느낌이 궁금했다.

 

활동을 마치고 국회에서 조별로 사진을 찍고 밥을 먹었는데 그 시간을 통해 저번시간에는 조금 어색했던 조원들과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가며 대화해서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던것 같다. 

 

오늘 활동을 통해 평상시에는 잘 경험할 수 없는 경험을 해본것 같아서 더욱 기억에 남는것 같다. 다음에 오면 오늘 가보지 못했던 국회박물관에 가서 구경도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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