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아카데미17기 해외봉사 (11/18)
등록일 : 2023-11-25   |   작성자 : 한진주   |   조회 : 219






오늘은 캄보디아의 역사를 이해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무언가를 마음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 '킬링필드' 사건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같은 민족끼리의 학살, 6.25 전쟁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 아파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앙코르와트'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앙코르와트'의 크기에 감탄하고, 웅장함에 압도됐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동력이 착취됐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 하루만큼은 나의 고민, 걱정, 미래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고 생활했습니다.

한국과 캄보디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크게 배운 점이 있다면,

미래를 생각하며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캄보디아에서의 시간은 느긋하고, 여유롭고,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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