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특강 후기
등록일 : 2023-06-20   |   작성자 : 유보영   |   조회 : 269




리더십 아카데미 5번째 시간에는 진로특강을 들었다.

 

첫 번째로 싱가폴에 거주중인 박성은 강사님께 IT기업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강사님이 해주셨던 말씀 중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회사에 취직하기까지의 과정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강사님은 많은 경험을 해보라고 권하셨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특히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하셨다. 

많고 다양한 경험 중 성공만 있는 것은 아니였다. 가고 싶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진학을 못했지만 그럼에도 계속 좌절해 있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해오셨다고 한다. 많은 경험으로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그걸로 자신을 성찰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도전을 시작했을 때는 다시 해도 이것보다 잘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대로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하셨다. 강사님은 그렇게 시도하고 실패하고 

극복하기를 반복하셨고 그렇게 지금에 올 수 있었다고 하셨다. 

질문 중에 좋은 기업에 취직했는데 왜 직장을 옮겼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그 질문에 강사님은 새로운걸 경험하고 싶었고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특히 이 부분에서 너무 멋있다고 

느꼈었다. 삶을 길게 보고 자신이 원하는걸 주저하지 않고 척척 

해내고 또 다시 안정적인 삶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특히 그 점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웹드라마 '에이틴' 작가님인 김사라 작가님의 강의를 들었다.

작가님께서도 도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셨다.

도전은 50과 50의 확률이고 시작해보지 않으면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실패도 본전이기에 일단 도전을 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이때 찍먹 도전이 아니라 앞서 첫 번째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끝까지 파고들어서 꾸준히 끝까지 도전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도전 할 때 손익계산도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 

자신이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잘 파악하고 도전과 무모함을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고 하셨다. 또 포기 또한 실패가 아니라 도전이라고 하셨는데 

멋진 말 같았다. 포기를 하면 실패를 하는 것 같아서 꾸역꾸역 손에서 

놓지 않았던 적이 있다. 포기할 용기가 없었던 것 같다.

포기할 용기도 대단한거고 하나의 도전이라는걸 잘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안전한 도전을 통해 실패든 성공이든 얻는 것이 

꼭 있고 그것이 나중에 밑거름이 된다고 하셨다. 

작가님의 시원시원한 화법과 행동에 다시 한 번 자극을 받았다.

 

이번 진로 강의를 통해 열정이 더 생겼고 충분한 자극을 받았다.

정말 멋있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다짐했다. 많은 자극을 주었던 이번 강의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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