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정말...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안중근 캐스트가 정성화님이신 것부터 눈물이 나왔다.. 누가 죄인인가를 직접 듣고 볼 생각에 심장이 너무 두근거렸다ㅜㅜㅜ 뮤지컬을 오랜만에 봐서 더욱 설렜다. 친구들에게도 자랑하니 다들 부러워했다!! 배우님들의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까지 다 너무너무 멋있고 역사적인 사건을 연출하신 감독님도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지휘하시는 지휘자분도 화면으로 봤는데 광장히ㅠㅠㅠ 멋있으셨다... 마지막 넘버에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ㅠ 너무 감명깊게.... 끝까지 집중해서 본 것 같다.

+ 사진 명찰을 들고 찍진 못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