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탐방 및 국회의원 만난 후기
등록일 : 2023-03-18   |   작성자 : 이보현   |   조회 : 287


처음에 가는 길을 헤매서 좀 늦게 도착했다. 그리고 들어가서 국회 체험을 했는데 실제로 국회의원이 싸우는 것만 봤지 이렇게 투표를 하나하나 하는 게 있는 줄도 몰랐고 이런 건 조금이라도 국회에 관심이 있었다면 알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다. 그리고 은근 질문이 쉬었어서 찬성과 반대를 수월이 해 체험 할 수 있었고, 국회가 법 만드는 일을 한다는 것만 알고 아무것도 몰라서 사회 시간에 공부를 안 했던 내 모습이 너무 후회된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뱃지를 잃어버리면 다시 자기 돈으로 사는 것도 몰랐고 어린 애들이 국회에 대해 알려고 온 것도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무지성 토론 때는 아무것도 못 먹고 화장실도 조금만 갈 수 있다는 걸 듣고 놀랐다. 우리나라의 무지성 토론의 최대 기록이 12시간 정도라는 말을 듣고 놀랐다. 그리고 그런 설명들을 들은 후 국회의원 분이 오셔서 저번에 카톡으로 물어봤던 질문 리스트를 보고 Q&A를 하시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서 2025년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 우리가 세금을 더 내서 한 명당 두 사람의 세금을 내야한다는 말과 월급에 60퍼센트를 내야될 수도 있다는 말이 좀 많이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우리 모두가 초고령화 사회와 저출산 사회가 문제인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이 문제가 해결 되길 바라지만 결혼을 하면 나의 자유가 없어진다는 생각에 결혼을 하기가 싫다.

첨부파일 KakaoTalk_20230318_0705089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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