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록일 : 2023-03-10   |   작성자 : 이보현   |   조회 : 271
그 날 처음 와서 잘은 모르지만 처음 영상을 봤을 때 65세 이상의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고 외롭게 사시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10대, 20대 중심으로만 사회가 돌아가는데 이것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이해하고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처음에 음료수 옮기는 걸 하는데 은근 무게가 많이 나가고 여러 박스를 옮기는 거라 힘들었지만 후기에서 이렇게 무언갈 서로서로 옮기는 사진을 본 것 같았는데 이걸 실제로 내가 한다는 것이 뭔가 특별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만두 넣기는 그래도 수월했고 점심 나눠주기에서 난 김치를 나눠주었는데 은근 오랫동안 서있고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지 다리가 아프고 배도 고팠다. 하지만 이 곳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점심을 먹으시는데 얼마나 외롭고 그러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었으니 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게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밥퍼라는 곳이 멋지고 대단한 곳 같다. 앞으로도 밥퍼가 활동을 오랫동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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