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진행된 3번째 시간
등록일 : 2023-02-27   |   작성자 : 김장원   |   조회 : 290




강연 시간 전, 강연이 화상으로 진행된다하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했던 지난날들이 생각났다. 수업을 켜두고 멍을 때렸던 기억, 몰래 과자를 먹었던 기억들 등과 같이 정말 보잘것 없기에 소중한 기억들 말이다. 이제는 그로부터 시간이 2년이나 흘렀다. 그때에 비하면 나도, 다른 친구들도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며 말이다. 강연이 시작된 다음, 난 화상강연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한 장점을 느꼈다. 처음 강사분인 박성은 강사님이 싱가포르에 계신다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강연 내용은 박성은 강사님의 실패를 많이 겪였던 본인의 과거 일화였다. 초등학교 시절엔 받아주는 학원이 없었다는 것, 중학교 땐 외국어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했지만 떨어졌다는 것 말이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 외고에 떨어졌던 것은 전화위복이 되어 스트레스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즐겁게 생활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셨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자신의 개성을 알게 됐고 그 결과 국내 대기업은 다 떨어졌지만 외국계 대기업은 붙으셨다고 하셨다. 이 얘기를 들으며 실패에 기죽지 말아야겠다는 걸 느꼈다. 그 다음으론 에이틴 작가,김사라 작가님이었다. 작가님께선 도전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고 소개해주셨다. 어린 시절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만화를 하루도 빠짐없이 올렸고 그 후 도전만화에도 올려보셨다고 하셨다. 그러던 중 회사에 취직하게 됐고 부서가 연출과 제작으로 전환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하셨다. 그때, 작가님은 혼자 제작에 가셔 본인이 쓰고 싶은 드라마를 맘껏 쓰셨다고 하신다. 또, 에이틴에 경우에도 본인은 원래 하이틴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흔하지 않게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이게 성공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난 이걸 보며 도전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작가님의 원칙인 찍먹하지 말것 도박하지 말것은 마음 속에 새기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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