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OT 후기 : 첫만남
등록일 : 2022-08-15   |   작성자 : 정하윤   |   조회 : 375






8월 13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첫 번째 활동은 OT와 해외 IT기업 알아보기였습니다.

 

함께 신청했던 친구와 도착했고, 활동 물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조끼, 명찰, 학습용 태블릿, 더불어꿈 도서, 서약서 등을 수령했고 잠시 기다린 후 10시에 O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미리 봤기 때문에 간단하게는 알고 있었지만 더욱 세세하게 '더불어꿈' 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확실히 글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생동감 있었고 지난 세월들이 여실히 잘 느껴졌습니다.

 

특히 제가 인상 깊었던 것은 리더십 아카데미 선배님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활동을 통해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금은 유명한 뮤지컬의 주연이 되셨다는 말이 마치 소설 속 주인공 같았고 정말 멋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이번 14기 활동을 통해 눈에 띌만한 변화를 겪고 싶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이 있다면 코로나19 이전에는 해외에 나가서도 활동을 했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국내에서만 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코로나가 잦아들고 꼭 한 번 해외에서도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북경에서 해외 친구들과 교류하는 활동도 정말 즐거울 것 같았지만 제 마음을 더욱 사로잡은 것은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를 가는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해외에서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꿈'의 박선규 대표님께서도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더불어꿈'을 만드시게 된 계기가 너무 멋진 이유라 저 역시도 훗날 청소년을 위한 단체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비용은 후원자분들이 지원해 주신 것이라는 걸 듣게 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대해 정말 크나큰 감사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성인이 된다면 저 역시도 '더불어꿈'의 후원자가 되고 싶다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OT가 마무리되고 현재 해외 IT 기업의 직원이신 박성은 강사님께 해외 IT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기존에는 IT 기업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씀해 주시는 내용이 정말 흥미롭고 궁금증을 많이 유발해서 질문도 하며 열심히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답변 역시 꼼꼼하고 세심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제 생각이 한층 더 변화하면서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고, 강의가 끝난 후에도 친구와 함께 강의를 곱씹어 보며 생각을 더욱 확장시키고 새로운 꿈을 찾아가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평소에 메모를 잘 하는 편이 아닌데도 질문과 강의 내용을 직접 메모하며 듣기도 했으며, 끝나고 나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린 것이 마음에 남아 추가적으로 연락을 드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다 끝나고 나서는 간단한 간식을 받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활동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 어색하긴 하지만 6주 동안 같이 활동하며 친해지고 다시는 없을 좋은 추억을 쌓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즉 청소년들에게 인생에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기회를 선사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을 했다는 것이 후회되지 않으실 만큼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더불어꿈'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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