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를 지원하며 - 자기소개
등록일 : 2022-08-15   |   작성자 : 정하윤   |   조회 : 353

안녕하세요. 저는 제 14기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정하윤이라고 합니다 :)

 

우선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보자면 저는 현재 '도래울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좋아하고, 실제로도 많이 행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책을 구상하고 기사를 쓰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환경을 위해 활동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 위기가 심각한데 저를 위해서라도,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환경을 위해 실천한다면 세상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직은 조금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제로 웨이스트를 향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즉 좌우명이 있다면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남에게 상처를 주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가 잘나더라도 남에게 상처 주는 사람은 그만큼의 가치가 없으며 결국은 그 상처가 본인에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 초등 교사를 꿈꾸고 있고, 고민이 많지만 제가 앞으로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리더십 아카데미를 알게 된 경로는 '검색' 이었습니다.

평소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청소년이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검색해 보았고 정말 운 좋게도 이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조금 불신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세상에 '공짜' 란 없을 것이라 믿어왔고, 현재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참여비 없이 이렇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리라고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꿈'에 대해 조금 더 찬찬히 살펴보고, 이전 기수 선배님들의 후기를 보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면 내가 정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자 지금 이렇게 고민하는 것은 시간 낭비 같다고 느꼈고, 곧바로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합격 통지를 받게 되는 것으로 귀결되었고, 사실 지금까지도 제가 활동을 진행하고 후기를 쓰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실 저는 본래 내성적이고 자기표현에 서툰 사람이었습니다. 과거의 저는 이런 저의 모습이 싫어 학급 임원 선거에도 출마해 학급 임원으로 활동도 해보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하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을 통솔하는 것과 자기표현에 있어서는 서툰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리더십 아카데미 활동들을 통해 이런 능력들을 조금 더 키워가고 싶습니다.

다음글
리더십 아카데미 OT 후기 : 첫만남 2022-08-15
이전글
리더십 아카데미 첫 번째 날 2022-08-14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