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두번째 날 (북한의 오늘 바로 알기 & 웹드라마 작가와의 만남)
등록일 : 2022-07-17   |   작성자 : 이수연   |   조회 : 366


리더십 아카데미 두번째 시간에는 온라인으로 ‘북한 바로알기’ 강의와 ‘웹드라마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들었다. 

 

첫번째 강의인 ‘북한 바로알기’에서는 강리혁(탈북민)강사님께서 직접 등장하여 강의를 진행하셨다. 북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내가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북한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완전히 틀렸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현재 북한의 경제 상황이나 정치는 실제 북한의 현실과는 많이 달랐다. 

북한의 아사자는 아직도 많고 정부가 직업을 결정해주고 그리고 학교에서 혁명교육을 배우는 등 내가 몰랐던 혹은 가볍게 알고 있던 현실을 진짜 탈북민의 목소리로 들으니 느낌이 정말 새로웠던 것 같다. 

 

이 강의는 북한 그리고 통일에 대한 강의임에도 곧바로 통일을 해야한다를 전하는 강의가 아니었다. 강의는 우리에게 하나의 태도에 대해 일깨워 주었다. 통일을 대하는 기초적인 태도인 포용을 일상생활 속에서도 남에게 자주 가져야한다는 것이었다. 다른사람들을 포용하고 생각할수록 그것은 아마 통일에 다가가는 길일 것이다. 나는 그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두번째 강의에서는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의 작가인 김사라 작가님을 만났다. 

작가님이 해주신 이야기는 아주 뻔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할 수는 없는 도전에 대한 것이었다. 작가님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뭐든지 도전하였으며 외고에 도전해보기도 하고, 페이스북에 만화를 연재해 보시기도 하고, 아무런 이력없이도 취업에 도전하셨고, 작가가 되는 첫 도전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으셨다. 그렇게 도전에 도전을 거쳐 결국 에이틴을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아마 이 성공은 작가님이 닦아온 경험의 산물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의에서 작가님은 이러한 말씀을 해주셨다. 

“성공은 기대하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지는 말아라.”

“그냥 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작가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셨고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역시 이번 강의에서도 쉽게 해보지 못할 잊지못할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러나 마지막 질문 시간에 제대로 질문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앞으로는 이런 아쉬움 없이 더 열심히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여야겠다고 생각한다.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모든 후원자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첨부파일 리더십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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