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봉사캠프를 마치며
등록일 : 2015-01-11   |   작성자 : 말랑투명젤리   |   조회 : 2011

우선 저희에서 잘챙겨주시고, 이런봉사를 갈수있게 해주시고, 어려울때 도와주신 김창민부장님 , 김희숙선생님 , 양서연선생님께 진심으로 그동안 정말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봉사할때 같이있어주며 실수할땐 따끔하게혼내주신 고세인대리님에게도 감사하다는말을전하고싶십니다.
그리고 같이 봉사하고 놀아준 승훈이형, 지훈이형, 희태, 승태형, 성현이형, 승희누나, 은진이누나, 윤경누나,
수아, 우영이형, 상규형, 민욱이, 우성이형, 성철이형, 승환이형, 승열이,  이경이, 민현이, 정연이, 태인이, 종혁이 모두모두 정말고맙고, 일주일동안봉사하느라수고많았고, 나한테먼저다가와준 승태형, 희태, 승훈이형 등등 너무고맙고 친해지지못하고 헤어진 형,동생들은 너무아쉬웠던것같애...

처음 OT갔을때 아는사람은 한명도없고 내가 처음보는사람을 낮을가리는데 형,누나,동갑,동생 이랑같이 친해질수있을까....걱정했어요.
그러고 식당에가서 김희숙선생님과 함께앉아서 대화를하면서 친해지기시작했어요.
그리고 캄보디아로가는 당일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친한사람이 없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다가가지 못해서 혼자다니다가 비행기에탑승을했는데 옆자리에 승태형이 앉았는데 먼저말도 걸어주고 하다가 친하게지내게되었고요.
캄보디아에 도착했어도 계속 승태형만따라다니고 그러다가  호텔에서 저랑같은방을 쓰게된 희태가 저에게 먼저다가와주고, 농담도하고, 하니까 정말좋았고요.
다음날부터봉사를 하게되었는데 일주일동안 밥퍼, 빵퍼, 위생봉사, 청소,놀이봉사 등등 을했고 첫봉사날에는 캄보디아아이들이있는 유치원에갔는데 아이들이 엄청귀엽고, 먼저다가와 하이파이브도하고, 인사도했는데 아이들을자세히보니 구멍이뚫린옷을 입고, 신발도신지않고, 먹고싶은것도 먹지못하지만 항상웃으며다니는 아이들일보니 나도모르게 저절로웃음이나오게되고 정말놀랬다.
고세인대리님께 어떤건물과 시설들이있는지 설명을 듣고 밥퍼를하기위해 청소를하고 밥퍼를 시작하게되었는데 밥퍼는 아이들이식판을 받을때 대신받고 손잡고자리까지데려다주고, 꼬마아이들은 옆에앉아서 밥을먹여주고 설거지도 해주는봉사다.
우리더불어꿈팀은 첫날에 설거지를 했는데 허리가너무아팠지만 아이들을위해 참고열심히했다.
둘쨌날은 빵퍼를하는데 밀가루반죽을 일대로피고 도넛모양으로 찍는걸해봤는데 너무재밋고 또 하고싶어졌다 다만든뒤 청소를하고 밥퍼를 하러갔는데 그날은 식판을받아주고 아이들의손을잡고 자리로데려다주고 꼬마들은 직접밥을먹여줬다.
그날저녁에 마피아게임 을하면서 형, 누나, 동생과 많이친해져서 좋았다.
넷째날 위생봉사를 하여 머리감는걸 도와주는데 아이들이 환하게웃으니 너무감동을 받았고 그때 일주일이라는시간이 짧게느껴졌고 여기서더 봉사하고싶어졌다.
그리고마지막밤에 모두한방에모여서 웃고떠들며 일주일간으 느낀점을 인터뷰하고 서로수고했다며 인사하는시간을 갖게됬는데 그때 은진이누나가 우는바람에... 나도울컥했고 너무아쉬웠다.
내가 너무 소심하고 말도없어서 형, 누나, 동생 과친해지지못해 너무아쉬웠고 처음엔 캄보디아에 봉사를하러가긴 싫었지만 막상와서 봉사를 하다보니 귀엽고, 항상웃는아이들을 보니 좋았고  그아이들을위해 봉사를하니 너무뿌뜻했다.
다음에 다시이런봉사를 할수있는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하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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