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랜선으로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체험해보게 되었다. 평소에 티비 프로그램이나 만화로 루브르 박물관을 접하면서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라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굳이 가지 않아도 설명을 하나하나 굉장히 자세히 해 주셔서 내가 루브르 박물관에 직접 가 있는 것 같았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은 대부분 다 유명한 작품들이어서 미술작품에 대해 별로 알지 못하는 나도 한번쯤은 본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런 작품들과 작가에 대한 역사나 일화 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루브르 박물관 투어를 할수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역사도 알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랜선으로 본 많은 작품들 중에서 특히 더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 첫번째는 밀로의 비너스 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집 근처를 지나갈때마다 본 동상이라 어렸을때부터 봐 왔는데 어릴때 그 동상을 처음 봤을때는 운반하다 사고가 나서 팔이 없는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좀 더 컸을때 작품이 원래 팔이 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비너스인 이유도 알게 되어서 되게 새로웠다. 그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작품은 제리코의 메두사의 뗏목이라는 그림이다. 이 투어를 마치고 나서도 가장 머리속에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다. 인육을 먹었다는 점도 놀랍고 그림의 구도가 있다는 점을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설명해 주셔서 다시보니까 보이는게 신기했다. 미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아르침볼도의 사계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때 미술 교과서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다. 이번에 다시 보고 그림의 모델이 누군지도 알게 되고 깨알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좋았다. 이 작품만은 꼭 한번 실제로 보고싶다.이번 랜선여행 루브르 박물관 투어를 하면서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그곳에 있는 느낌이었고 미술작품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이런 경험을 제공해주신 더불어 꿈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