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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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캄보디아 봉사캠프 2일차, 밥퍼와 민속촌 행복콘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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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3-07 | 작성자 : 더불어 꿈 | 조회 : 2369 | |
2일차 오전 밥퍼봉사를 마치고 다일 센터에서 점심식사, 오후에 캄보디아 민속촌에 방문해 행복콘서트!
<최윤서 학생♥>
오전봉사로 아이들 밥을 해주었다. 처음엔 덥고 다리도 아파서 짜증이 났는데,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주는 아이들을 보고 힘이 났다. 또, 아이들이 먼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니 그 다음부턴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오후에는 행복콘서트를 보러 갔다. 마지막에 엔딩으로 캄보디아 합창단과 우리 더불어 꿈 멤버들이 같이 국기를 흔들며 아리랑과 아랍삐야를 부르며 서로 하나가 된 것 같았다. 힘들고 지쳤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다.
<최정묵 학생♥>
오전에는 봉사활동을 했다. 가자마자 밥을 다 퍼서 큰 곳에 옮기고 설거지를 했다. 엄청 힘들었다. 설거지를 하면서 엄마도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아이를 놀아주었는데 엄청 힘들었지만, 아이의 환한 웃음을 보니 힘든것도 다 사라진 것 같았다.
<박세원 학생♥>
처음 센터에 갔을 때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올라 하였다. 아이들을 보고는 마음이 아팠다. 겉으로는 웃어줬지만, 밥 한끼를 먹기 위해 모이고,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좋아하고 친근감을 표하는지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는 나름 잘한다고 했는데, 못해준게 많다. 이렇게 하루가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다. 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과 놀고싶다.
<김민수 학생♥>
아이들을 보면 웃으며 인사를 해주려고 노력했다.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니 찌푸린 얼굴보다 환한 얼굴이 나을거라고 생각했다. 행복 콘서트를 할때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국기를 흔들때 기분이 황홀했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 느낀점이 많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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