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감상문-김유미
등록일 : 2014-05-29   |   작성자 : 김유미   |   조회 : 2113
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김유미
 
2014년 5월 20일 나는 ‘앙코르아트 내비게이션’ 이란 책을 보았다.
정숙영이라는 사람이 이 글을 썼고 이 책은 내가 다음 주 일요일에 갈 나라 캅보디아를 소개 하는 책이다.
캄보디아에는 내가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것이다.
캄보디아에는 따프롬, 벵밀리아, 쁘레룹, 반디에이 쌈례라는 곳이 있단다.
나는 사진을 보고 그 곳 중에서 따프롬이라는 곳에 제일 가고 싶었다.
왜냐하면 엄청나게 분위기있고 낮에 햇빛들이 나무사이로 들어오면 마치 동화속에 나올 법한 그런 곳인 것 같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필요한 것은 집중적으로 보았던 것 같다. 책을 보다가 캄보디아어를 발견하게 되었다. 근데 딱하나만 기억이 난다.
안녕하세요는 캄보디아어로 ‘수어스다이’란다.
많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유적의 입구나 계단 손잡이등에는 거의 사자상이 있다고 한다.
신성한 공간을 지키는 일종의 수호신을 의미한다고 한다. 근데 꼬리가 없단다. 그 이유는 국력을 약화시키겠다는 염원을 담은 의미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자라를 보양식으로 종종 먹는다.
국물을 내어 먹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쪄 먹는다.
나는 먹고 싶지가 않다. 앙코르아트에는 중앙성소라는 곳이 있다.
중앙성소는 천국과 지옥이라는 곳이 있는데 천국과 지옥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보았다.
천장은 연꽃무늬로 되어있고 상중하 구분이 있는데 상은, 천국, 중은 재판을 기다리는 사람들, 하는 잔인한 지옥으로 되었다.
하인 지옥의 모습은 여러 가지의 그림들이 있다.
벌은 총 32가지이고 짐승에게 잡아먹히는 모습, 눈이 뽑히는 지옥, 온몸에 못이 박히는 모습 등 징그러운 모습들이 많이 있었다.
앙코르와트는 일출이 정말 멋있다. 나도 한번 보고 싶다. 앞서 말했듯이 따프롬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정글 속 신비의 유적이다.
따프롬에는 통곡의 방이라고 방가장자리에서 가운데를 바라보고 서서 가슴을 치면 그 소리가 크게 쿵쿵 울리는 곳이다.
신기한 것은 말소리는 그다지 울리지 않고 가슴을 치는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도 않는다.
쁘레룹이라는 곳도 있는데 그곳은 따뜻한 노을의 사원이며 노을이 너무 이뻐서 가서 보고 싶을 정도이다.
프놈꿀렌이라는 곳은 앙코르 왕국이 태어난 곳이다.
가기는 힘들지만 가면 유적도 보고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요새 더워서 그런지 나도 가서 물놀이를 하고 싶다.
책에 있는 사진을 보니 무척이나 시원해 보인다.
폭포에서 물놀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프놈끌렌에는 간이 상점이 드문드문 있는데 상점마다 대부분 빨간 바나나를 판매한다.
이 바나나는 캄보디아에서 잘 나지 않는데 프놈끌렌 일대에서만 유일하게 난다.
맛은 보통 바나나랑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한 번 먹어 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갈 곳 똔레삽이란 곳이다.
똔레삽은 동양 최대의 호수이며 아시아 최대규모 호수이다.
캄보디아 전 국토 면적의 15%를 차지하는 거대한 호수와 그 위에서 집을 지어 살아가는 수상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가 다 지기 전에 배를 타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아름다운 저수지, 서바라이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앙코르 시대의 인공저수지이다.
이 곳은 휴식장소와 물놀이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서 빨리 캄보디아에 가서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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