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첫 날 (12/19)
등록일 : 2019-12-19   |   작성자 : 배유림   |   조회 : 1634


비행기를 타고 정신없이 새벽에야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좁은 비행기 안에서 6시간 정도를 앉아있었더니 매우 피곤했고 몸이 쑤셨다.

호텔에 도착 후 눈 떠 보니 다음 날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야되서 몸은 피곤했지만 

난생 처음 온 캄보디아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생각을 하니 

설레서 금방 활기를 되 찾을 수 있었다.

센터에 도착해서 센터에 관한 역사, 설립 이유  등을 듣고,

간사님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모두 친절하게 웃으며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이후 조 별로 봉사를 시작했는데 우리 조는 계란말이 지단을 담당했다.

내가 삐뚤빠뚤 못생기게 칼질했는데도 맛있게 밥 한 톨 안남기고 아이들이 먹어주었다.

나는 매일 밥 투정 부리는데 웃으며 먹어준 아이들에게 고마웠다.

이렇게 착한 아이들과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짧지만 굵은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웃으며 봉사할 것이다.

이렇게 나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더불어 꿈 관계자 분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하루 수고하신 차장님, 부장님, 간사님, 봉사자 분들께 모두 감사하다.

더블어꿈 리더십아카데미 8기 파이팅!

첨부파일 15767618922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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