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여형- 파리 루브르박물관 후기
등록일 : 2021-02-20   |   작성자 : 김민정   |   조회 : 1284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예술 작품과 명소로 유명한 파리, 유럽 등 세계적인 도시를 여행하는 것 이었습니다.

비록 코로나 19라는 예상하지 못한 현재 상황으로 그 버킷리스트를 이룰 날이 조금은 더 미뤄졌을지 모르지만

이번 랜선여행을 통해 사전에 미리 다양한 작품과 장소를 배경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 재밌고 의미있었으며

개인적으로 국외를 나가보지 않은 저에게는 생각과 경험의 폭을 한뼘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상들을 보며 나중에 코로나가 종식되면 더 많은 예술 작품과 명소를 여행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후에 그와 관련된

후기나 책을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소개된 많은 작품들 중 벨라 스케스의 <시녀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독특하고 다양한 색감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화가 피카소가 보고 연습을 수도 없이 했다는 그림이

이 작품이라고 소개되어서 관심을 가졌고 각각 개성이 담긴 작품 해석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거울에 그 모습이 비치지 않아서 두 거울에 있던 두 사람이

갑자기 끼어들었나? 라는 해석을 했는데 중간에 여자아이를 그리고 있었다,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다, 거울에 비친 두 사람을 그리고 있었다 등의 해석 뿐만아니라 더 많은 해석이 가능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언급된 은 설명을 듣기 전에는 생각도 못했는데

화면을 움직이니 정말 그렇게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이 그림외에도 많은 그림에 알라프리마 기법이 숨어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음글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후기 2021-02-20
이전글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루브르박물관' 후기 2021-02-20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