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명성황후 뮤지컬 공연을 볼려고 예술의전당으로 갔다. 

역시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뭐가 재미있어 오는지 신기했다.

아무튼 우리는 명성황후 하면 일본이 대한제국의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한 얘기가 대표적이다.

진짜 안봐도 비디오다... 어차피 뒷이야기는 없으니 말이다.

명성황후.. 뮤지컬은 개인적으로 별로다. 왜냐.. 그 때의 시대적 바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다. 

음.. 명성황후만 불상하다고 홍보하는 것 같았다. 무참히 시해를 당한건 불쌍하지만 

민씨 일가의 무엄한 만행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계속 명성황후의 불쌍한 부분만 보여주는 것에 있어 불만이다. 역사 학자,교수들은 명성황후를 결코 좋게 보지 않는데 말이다. 대부분..말이다.

마치 명성황후를 이순신 장군 처럼 킁 업적을 세우고 간 인물 처럼 만든거 같아 

개인적으로는 지루한 소설..보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이걸보니 반일 감정이 한층 두꺼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