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강사님과의 대화
등록일 : 2021-03-20   |   작성자 : 박시현   |   조회 : 1249


나는 평상시에 북한에 대해 잘 몰랐었다.

아직도 살기 힘들고 험악하고 그런 줄만 알았다.

그래서 나는 북한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다 옛날 이야기였다.

우리가 성장할 때 더디지만 북한도 똑같이 성장하고 있었다.

 

오늘 들었던 이야기 중에 가장 관심 있었던 이야기는 바로 북한에도 유학과 어학연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방탄과 사랑의 불시착과 같은 드라마나 한국 케이팝 등이 북한에서도 볼 수 있고 되게 사람들도 많이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북한에 노래방이 있다는 사실도 너무 신기하였다.

북한은 생각보다 많은 성장을 하였지만 아직 그대로인 부분도 많다고 한다.

총살장면을 초등학교 이상 아이들이 다 같이 지켜본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충격이다.

아직도 주민들의 억압과 감시 등이 심하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도 편하게 가지 못한다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자유롭게 여행 다니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행복이고 축복이라는 것을 더욱더 깨닫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자유롭게 하는 만큼 나에게 돌아 온다는 것은 참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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