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의 1일차
등록일 : 2019-12-27   |   작성자 : 차혜린   |   조회 : 1372

? 날이다 보니 우리는  처음 다일센터에 방문했다버스를 타고 다일센터에 가는 도중 캄보디아의 길거리는 비위생적이였으며 거리의 흙먼지 또한 눈살을 찌뿌리게 하였다그러나 다일센터에 도착했을  다일센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쾌적하고 넓어 안심이 되었던  같다다일센터에서의 봉사활동들은 꽤나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지원 사업장학금 지원밥퍼빵퍼  여러가지의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진행 중이였다그래서 우리가 오늘 맡은 봉사는 위생봉사와 놀이봉사였다다일센터에서 나가자마자 아이들이 처음 보는 나를 밝게 웃어주며 환영해주었다  캄보디아 아이들을처음 보았는데모두들 깨끗하지 못한 옷에 신발도  신은 아이들이 상당수였으며 안쓰러울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음을   있었다그렇게 아이들에게 이샴푸로   명의 머리를 감겨주고 물로 헹궈주며 말리는 작업을  차례 하자 위생봉사가 끝이 났다솔직하게 손과 어깨 등이 쑤셔오는 것을 느낄  있었지만 아이들이 “어꾼”이라며 내게 건내던 말을 듣고힘든 것이 그나마 풀어지는  같았다 다음 놀이봉사를 시작했다쉬울 줄만 알았던 놀이봉사는 오히려 더욱 힘들었다덥고 습한  날씨에서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놀아주기에는 체력이 따라주지 않았다오히려 아이들에게 이끌려 아이들이 나를 놀아주는  같았다그렇게  두어 시간 정도의 놀이봉사를 마친  깨달은 것이 있다면 캄보디아 아이들은 정이 많다는 것이다오늘 처음  나에게 환한 웃음을 보여주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을 보며 저절로  마음도 따뜻해지는  같았다그렇게 1 차의 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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