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12/22
등록일 : 2019-12-26   |   작성자 : 이채연   |   조회 : 1385






마지막 날은 캄보디아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앙코르 와트를 가게 되었는데, 넗은 사원 안을 이동하는 동안은 툭툭이를 이용했다. 툭툭이는 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정말 활력소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이동하는 동안 바람을 쐐며 흘린 땀을 말릴 수 있게 해주었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다. 아직도 툭툭이의 중독성을 한국 와서도 잊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여름을 맞이할 때마다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내가 본 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킬링필드 사원인데, 그곳은 말 그대로 캄보디아 역사에서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너무 잘 간직하고 있어서 아직도 그때의 역사가 재연될까봐 좀 무서운 기분까지 들었다. 캄보디아도 우리나라처럼 아픈 역사를 조금은 이겨내고 더 발전한 나라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첨부파일 KakaoTalk_20191226_215957139.jpg
첨부파일 KakaoTalk_20191226_215957263.jpg
첨부파일 KakaoTalk_20191226_215957421.jpg
다음글
캄보디아에서의 1일차 2019-12-27
이전글
캄보디아 12 / 22 2019-12-26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