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두 번째 날 (12/20)
등록일 : 2019-12-21   |   작성자 : 배유림   |   조회 : 1389






오늘은 캄보디아에 온지 두 번째 날이다.

어제보다 훨씬 우리 집같이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들과 친해져 봉사를 재밌게 웃으며 할 수 있게 되었다.

솔직히 어제는 아이들이 갑자기 장난을 걸고 매달리는 게 

살짝 부담스럽고, 당황스러웠는데 이제는 아이들의 친근감 표시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히려 내가 먼저 장난을 걸고, 다가가 같이 놀 수 

있게 변화했다.

이렇게 변한 나 자신이 신기했다.

사실 나는 캄보디아에 갔다와도 똑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캄보디아에 갔다 돌아오면 많이 성숙해지고, 변화하고, 

성장한다는 대표님의 말씀이 옳았다.

이제는 캄보디아에서 한 달 정도도 살 수 있을 거 같고,

매년 해외봉사를 다녀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남을 적극적으로 돕고, 웃으며 봉사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더블어꿈 관계자 분들, 다일공동체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여 더블어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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