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어렸을 때부터 북한 자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직접 찾아보고 했을 때, 나중에 탈북민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었던 점이 있었다.

너무 좋은 기회로 탈북민 강사님이신 강리혁 강사님께 북한의 생활상이나 궁금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북한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발전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보였지만, 그럼에도 강제적으로 억압받는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안타까웠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북한의 이미지와 다르면서도 비슷한 것이 역설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정치범 수용소가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죄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니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과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통일이 되면 그러한 부분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하루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는 심정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중고등학생들은 통일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통일은 북한을 위해서도,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꼭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에 통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국가가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