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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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봉사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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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06 | 작성자 : 남하준 | 조회 : 13 | |
![]() ![]() ![]() 3월1일 토요일, 토요일은 봉사활동 일정 대신 앙코르 와트 방문과 킬링필드에 가는 일정이 있었다. 캄보디아에 오고 처음하는 관광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앙코르와트에 대해 들어본적은 있지만 아는것은 없어 빨리 가서 보고 싶었다. 티켓 사진을 찍고, 앙코르 와트에서 지켜야 할것들을 듣고 앙코르 와트로 향했다. 앙코르 와트에 들어가기도 전에 그 크기가 엄청나다는것을 느꼈다. 가이드 분께서 이해가 잘되게 설명을 해주셨다. 앙코르 와트는 3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3층은 천상계, 2층은 인간계, 1층은 미물계를 의미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앙코르 와트 안으로 더 들어갔다. 정말 들어가면서 '신비롭다' 라는걸 많이 느꼈다. 만들어진 동상들, 벽화들이 절대로 그 당시에 만들어진 퀄리티가 아니었다. 벽화들이 너무 멋있어서 정말 자세히 봤다. 그림 디테일 하나 하나 다 살아있다. 정말 아름다웠다. 이렇게 크고 멋진 사원을 37만에 만들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앙코르 와트를 다 보고 앙코르 와트 톰에 갔다. 그 사원들은 자연에 의해 앙코르 와트보다 더 붕괴된 사원들이었다. 하지만 붕괴 되었어도 멋있었다. 사원 위에서 나무가 뿌리를 내린 모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앙코르 와트를 전부 구경하고 식사를 마친 후 킬링필드 사원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대학살이 있었던 당시 피해자들의 유골과, 그 상황들을 재현한 그림들이 있었다. 그 그림 아래는 그림을 설명하는 글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와.. 너무 끔찍했다. 사람이 할 수 있는짓들이 아니었다. 그 사람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 당시 찍은 사진들, 사용되었던 고문 무기들도 보았다. 그날 보고 설명들은 것들을 한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캄보디아의 일정이 끝이 났다. 정말 많은 사람들과 봉사하면서 느낀 감정들 등등 모든 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캄보디아에 있으면서 배운것들을 잊지 말고 계속 기억하며 살아가야겠다.
이런 경험 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꾼 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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